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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유한재단, 12일 `청소년 글짓기 대회` 개최…내달 5일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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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유한재단이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유한공고에서 개최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 현장의 모습. [사진 제공 = 유한재단]


유한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유한공고에서 '제27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현장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유한재단 관계자와 참가 학생·학부모까지 1500여명이 참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회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결과는 다음달 5일 유한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들은 개별적으로 통지를 받을 수 있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받을 예정이다. 이외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비롯한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봉사심, 글짓기에 대한 관심, 사고능력 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유한공고 내 유한동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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