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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Wee클래스 컨설팅/제공=예천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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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현국 교육지원과장)는 지난 8~11일 Wee클래스 설치 학교 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14일 예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Wee클래스는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체계로 구성된 Wee프로젝트의 1차 안전망에 해당한다.
학생 수가 101명 이상인 단위 학교에 설치되어 학교부적응 학생의 조기발견·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예천초등학교, 예천동부초등학교, 예천중학교, 예천여자중학교, 대창중학교, 대창고등학교, 예천여자고등학교 7개교에 Wee클래스가 설치돼 있다.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점검을 할 계획이며 업무 담당자와의 면대면 자문을 통해 실제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현국 Wee센터장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 상담현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Wee클래스 운영의 효율성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Wee클래스가 1차적인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천Wee센터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 운영의 활성화와 학교 상담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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