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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대구시, 5월 14일 부터 공무원 복장간소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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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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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무더운 여름에 대비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시원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업무능률을 향상하기 위하여 5월 14일부터 '대구시 공무원 복장 간소화'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공무원이 먼저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고, 시원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업무능률을 향상하기 위하여 5월14일부터 9월30일까지 상의재킷 및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고 반팔셔츠, 면바지, 블라우스 등 가볍고 단정한 복장을 착용키로 하였다.

또한,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회의, 워크숍, 세미나 등에서 상의재킷 및 넥타이 미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정장이나 넥타이 착용이 필요한 경우(공청회 등 공식회의 또는 내외빈 접견 등)에도 행사 또는 업무 주관 단체와 협의하여 복장을 간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구시뿐만 아니라 공사공단 및 구군도 복장간소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 공무원 복장간소화 시행으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하여 업무능률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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