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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창원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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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슈퍼 경쟁력 강화

아시아투데이

나들가게 2018년도 사업 설명회 포스터/제공=창원시



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골목슈퍼인 나들가게 자생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들가게는 점포면적 165㎡ 미만인 골목슈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등록한 점포로서 지난해부터 3년간 총 15억 원의 사업비로 나들가게 시설현대화, 경영개선, 점주역량강화, 지역특화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2차년도 사업으로 ‘나들가게 모델숍 육성(시설현대화 지원, 컨설팅 지원) 4개소’ ‘나들가게 경영개선(시설개선, 점포운영관리, 상품관리 등)’ ‘점주역량강화 교육(집합교육, 방문교육 등)’ ‘나들가게 조직화 지원(공동구매, 공동세일전 지원 등)’ ‘나들가게 홍보’ ‘지역특화사업(브랜드 인식제고 사업, 전용상품(PB)개발, 홈페이지 관리 등)’ 등 10개 사업에 대해 4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골목슈퍼 경쟁력 강화한다.

시는 오는 16일 의창구청에서 나들가게 점주 및 신규 희망점포 점주들을 대상으로 나들가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골목슈퍼가 대기업 편의점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전략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작지만 당당한 나들가게로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나들가게 점주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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