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국회가 정상화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국회의원으로서 지급 받은 4월 세비를 국고 반납 처리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지난 8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청년 일자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민생법안들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국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오는 29일로 2년 임기가 끝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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