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NW포토] 한진중공업, 향상된 전투체계 탑재할 ‘마라도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한진중공업 두 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사진=윤경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한진중공업은 14일 부산 영도구 영도조선소에서 국내 두 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건조식을 거행했다.

마라도함은 1만4500톤급 수송함으로 최대속력은 23노트, 승조원 등 1000여명의 병력과 장갑차, 차량 등의 수송능력을 보유하고 헬기 및 공기부양정 2대 등을 탑재할 수 있다.

또 대형 재해·재난시 구조작전 지휘, 유사시 재외국민 철수, 국제 평화유지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영도)=윤경현 기자 squashkh@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