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남양주시는 지난해 8월 15일 울란바토르시와 사막화를 방지하는 도시 숲을 조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바트 볼드 울란바토르시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연합뉴스) 이석우(왼쪽) 경기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현지 시장과 나무를 심었다. 2018.5.14 [남양주시 제공=연합뉴스] |
남양주시는 사막화와 황사를 막고자 올해부터 매년 울란바토르시의 도시 숲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1998년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한 뒤 지속해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지에서 장학 사업을 펼치고 문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울란바토리시에는 1.2㎞ 구간의 남양주 거리가 조성돼 있다.
또 매년 몽골 민속예술공연단을 남양주로 초청, 상설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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