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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전세 하락세가 경기권으로 확대..포일동, `푸른마을인덕원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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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엘리트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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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14에 따르면, 금주 전세시장은 서울이 0.05%·신도시와 경인 지역이 0.07%와 0.08%를 포인트를 기록하며 모두 하락세를 탔다. 전문가들은 갭투자 매물 증가와 전세 수요 감소 등으로 매물이 쌓이며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은 ▼송파(-0.37%) ▼강동(-0.17%) ▼도봉(-0.08%) ▼양천(-0.07%) ▼광진(-0.05%) 순으로 전셋값이 떨어졌으며 경기•인천은 ▼시흥(-0.72%) ▼평택(-0.27%) ▼구리(-0.25%) ▼안산(-0.22%) ▼의왕(-0.15%) 등이 하락했다. 특히 경기권 내 시흥·안산 등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는 지역은 기존 아파트 전셋값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서 의왕시 포일동의 '푸른마을인덕원대우' 1분기 전셋값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에는 전용면적 84㎡ 매물이 4억1000만원에 거래됐으나 2월과 3월에는 약간 하락한 4억원과 3억8500만원에 각각 거래됐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한 푸른마을인덕원대우는 2001년 4월 입주한 최고 26층, 17개동, 총 199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92㎡~84.96㎡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교통 시설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명동역, 서울역, 사당역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접근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벌말초가 맞닿아 있고 인덕원초, 나눔초, 내동초, 내손초, 백운중, 백운고, 인덕원고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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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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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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