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홍영표 "국회 표류 빠른 시일 내 해결 최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명의 사직서 처리는 국회의장이 국회법에 따라서 당연히 처리할 수밖에 없는 사안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22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38일째 표류하고 있는 추경과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빠른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회 정상화 협상 의지를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가 굉장히 장시간 교착상태로 완전히 비정상이라며 국회 정상화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생각하고 노력하도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오늘 국회가 또다시 갈등과 대립의 장으로 변할 것 같아서 걱정이 많가며 국회의원 4명의 사직서 처리는 국회의장이 국회법에 따라서 당연히 처리할 수밖에 없는 사안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처리하지 못하면 4개 지역의 국민들은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사실상 박탈당하게 되고 그 지역에 대해서 예산 확보, 민생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또 "위기상황 청년실업 문제라든지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지역에 대한 추경을 편성했다"며 "추경은 항상 시기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