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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KT&G 전자담배 릴, 전국 64개 도시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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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KT&G 릴과 핏 판매지역 [출처 = KT&G]


KT&G(사장 백복인)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 '핏(Fiit)'의 판매처를 오는 23일부터 전국 64개 도시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KT&G는 지난해 11월 서울지역 편의점 2700개소를 통해 릴과 핏을 선보였다. 이후 지난 3월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을 넓혔다. 현재 전국 14개 도시의 판매점 1만1638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KT&G는 다른 지역에서도 판매해달라는 소비자 요구가 많아지자 오는 23일부터 경남 창원과, 전북 전주 등 전국 50개 도시의 편의점 4148 곳에서도 릴과 핏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현재 제품이 판매되는 주요 대도시의 판매처도 추가로 1,563곳 늘릴 예정이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서울과 전국 주요 대도시에 이어 릴과 핏을 구매하고 싶다는 지역 소비자들의 요구가 이어져 판매지역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전자담배용 제품을 개발해 고객을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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