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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이태훈 달서구청장, 전직원 대상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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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16일 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탁금지법 상시 자가 학습 제공 등 전 직원의 청렴 마인드와 실천의지를 높여 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달서구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5월 16일 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2차례에 걸쳐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교육을 중심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리더의 승패는 청렴이다'의 저자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이 나서 '청렴으로 통하는 투명한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 직원들이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재정립 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도 부패방지 교육을 2차례 추가 실시해 1,100여명의 공직자 전원이 한 명도 빠짐없이 청렴 관련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 등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한 상시학습과 동행정복지센터와 구립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그리고 직원들이 청렴에 관한 생각을 스스로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청렴릴레이 방송 운영 등을 통해 비위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이러한 직원 대상의 반부패ㆍ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예방 중심의 부패방지 교육이 결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립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하며, 나아가 달서구에서 시작된 청렴한 공직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의 다른 기관과 연계한 청렴 거버넌스 구축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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