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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김종호, "어린이 안전 보행지킴이 LED 유도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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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종호 제주도의원(무소속. 조천읍) 예비후보.


김종호 제주도의원(무소속. 조천읍)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김종호 제주도의원(무소속. 조천읍) 예비후보는 "제주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정류소 주변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등에 보행지킴이 LED 유도등을 설치해 어린이와 보행 약자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호 후보에 따르면 보행지킴이 LED 유도등은 밤이 되면 바닥에 매립된 LED 조명에 불이 켜져 보행자와 운전자가 쉽게 시야를 확보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이미 서울시 서초구 서초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3개소에 보행지킴이 LED 유도등을 48개 시범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자체 마다 확대되고 있다.

김 후보는 "횡단보도 교통사고 발생율은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비해 신호등이 없는 곳이 2.3배 정도 높다"고 지적했다.

김종호 후보는 "이런 상황을 우려해 우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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