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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김창식, "학교 저류지 설치 빗물 재활용...물 절약, 예산 절감"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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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김창식 예비후보.


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김창식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김창식 예비후보는 14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에 친환경적 지하 저류조를 시설해 빗물을 저장해 수목관리, 잔디관리 등에 사용해 물 절약과 예산절감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창식 후보는 "중장기적으로 빗물 등을 활용해 중수도화 하도록 해 제주도의 섬 특성상 지하수에 의존한 물관리 및 물 절약에 제주교육이 선도하도록 추진해 가뭄 등 물 부족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태양광 시설이 학교에 보급되고 있어 이것과 함께 물 절약과 관리를 위한 중수도 시스템을 중장기적으로 도입해 2030년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재 농업 분야에 빗물 저류조를 지원하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학교에도 예산이 반영되도록 해 자원절약이 학생들에게 실천되도록 하는 시스템도 마련해 세계환경수도 제주의 교육에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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