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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세계 MICE 관광객 잡아라…서울시, 독일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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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MICE 전시회 'IMEX' 15~17일 개최

뉴스1

'2018 IMEX' 서울시 홍보관.(서울시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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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가 MICE 산업 홍보에 나선다. 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아우르는 단체관광산업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5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MICE 전문 전시회 'IMEX'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MICE 민간협력체 '서울 MICE 얼라이언스'와 함께 MICE 개최지로서 서울의 장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MICE에 참가하는 고소득층 비즈니스 관광객은 소비 지출액이 일반 관광객보다 약 1.8배 많다. 이에 따라 고용창출, 연계 산업 국제화, 해당 도시의 구전마케팅 등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산업으로 꼽힌다. IMEX는 세계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회의 주최자 등 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시는 행사 기간 현지에서 서울MICE얼라이언스 소속인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 콘래드호텔, 그랜드하얏트호텔, 보석관광, 아주인센티브와 함께 서울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해외 MICE 주최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전통매듭체험, 치맥체험, 경복궁 사진찍고 SNS 올리기 등 이벤트도 연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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