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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3000명 하동서 셔틀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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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국제뉴스) 정천권 기자 =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의 친선과 유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제2회 하동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주말ㆍ휴일 하동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하동군배드민턴협회(회장 이강욱)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하동군을 비롯해 경남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3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남자복식ㆍ여자복식ㆍ혼합복식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연령별 수준에 따라 20대 자강, A∼C급, 초급, 30대와 40대 자강, A∼C급, 초급, 왕초급, 50대 A∼C급, 초급, 왕초급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연령별ㆍ급별로 1조를 4팀으로 편성해 진 팀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조별 예선을 거쳐 각조 1ㆍ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렸다.

대회 첫날 왕초보와 혼합복식 전 경기가 치러졌으며, 다음 날 개회식과 함께 남자ㆍ여자복식 전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연령별ㆍ급별 우승팀에게는 라켓, 준우승 팀에는 가방, 3위 팀에게는 양말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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