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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유원대, 청주 해외시장개척 지원 용역수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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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U1대학교(총장 채훈관))가 '2018년 청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용역수행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지문)와 용역수행 계약을 체결했다.2018년 청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은 100% 청주 시비를 활용하여 사전에 선발 된 청주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조사 및 진출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및 수출실무 지원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 진출국가에 적합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특히 U1대는 제안경쟁 입찰을 통해 6개 과제 중 총 3개 과제가 선정됐는데, 이는 그동안 실무경험이 풍부한 산학협력중점 신임교수들을 대거 신규 채용해 산학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U1대의 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U1대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 할 기업은, 인삼베리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기업, 청원생명쌀을 활용한 쌀눈 생산 식품기업, 차별화된 전동칫솔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 등으로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해외바이어 발굴을 통해 사업기간 내 수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대학과 각 기업 간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채훈관 총장은 "음성군에 이어 청주시 지자체 공동마케팅 수행 사업자와 청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 용역수행 사업자로 잇따라 선정됨으로써 U1대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지원사업 등을 유치한 유원대 전략사업본부는 향후 대학 내 수출지원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충북도내 지자체 및 기업지원기관 수출관련 업무 협약을 통한 기업지원과 지역 내 개별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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