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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아산시, 전통장류 공급에 따른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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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18년 전통장 교육 및 장담그기 체험 참가자들의 단체 촬영 모습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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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아산시광역친환경농업교육 체험시설(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에서 학부모, 영양(교)사와 조리사를 대상으로 2018년 전통장 교육 및 장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인 전통장에 대해 이미용 농업기술센터지소장의 전문강의와 장담그기 체험을 통해 학교급식 전통장 공급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추진하는 관계자들에게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충남도 전체에서 2017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전통장류 공급정책에 따라 올해 아산시는 관내에서 생산된 콩으로 만든 고추장 15톤, 국간장 4톤, 된장 8톤을 학교로 공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했던 이희라 학부모는 “마트에서 장류를 사먹는 젊은 세대로서 전통장 담그기 체험과 교육을 받고나니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일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통장 요리 및 건강한 급식을 제공해주는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됐다. 앞으로 학부모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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