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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양산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사찰 주변 화재 취약요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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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양산소방서는 오는 22일 석가탄신일을 대비 관내 전통사찰인 신흥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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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는 오는 22일 석가탄신일을 대비 관내 전통사찰인 신흥사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모습./사진 = 양산소방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소방서(전종성 서장)은 오는 2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관내 전통사찰인 신흥사를 방문해 사찰 주변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지도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석가탄신일을 전후로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 및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석탄일 전후 안전한 환경 조성 및 화기취급 주의 당부 유사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철저 지도 소방ㆍ방재시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확인지도 산간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 자체 대응체계 강구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무단 소각행위 금지 등을 지도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8일 오후에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한 바 있다.

장종운 안전지도담당은 "이번 석가탄신일을 전ㆍ후해 특별경계근무 체제로 돌입해,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사찰 관계자들께서도 언제 있을지 모를 화재에 철저한 준비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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