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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대전청 충주국토사무소 박달재터널 재난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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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강용삼)는 터널사고 대비 위기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충북 제천시 백운면 원박리 소재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상행선(충주 → 제천)에서 차량 화재사고를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충주국토사무소 및 터널관리사무소 직원의 터널 내 위기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향상 및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재난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훈련이 실시되는 오는 17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약 90분 동안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주에서 제천방향이 전면통제 되며, 모정교차로에서 구국도로 우회를 당부했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터널 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태세 및 현장중심의 재난안전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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