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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부천에 새로운 마천루가 뜬다…상동, `상동스카이뷰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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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자이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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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아주 높은 고층 건물을 뜻하는 마천루는 집값이 비싼 뉴욕·도쿄·홍콩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압축된 공간에 많은 가구를 수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마천루는 고급주거지의 대명사로도 불리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마천루가 건설되고 있다. 이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상동스카이뷰자이'가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올 9월 입주를 목표로 '상동스카이뷰자이' 공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 413에 위치한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주차대수 602대, 총 40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다. 실수요자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자이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상동스카이뷰자이'의 전체 공정률은 84%(2018년 3월 기준)로 순항 중이다. 건축공사는 골조 공사가 완료됐으며, 가구 내부 마감 공사(가구, 도배, 마루) 중에 있고 전기공사는 공정률이 88%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있다.

단지 내에는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과 퍼팅연습을 할 수 있는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하늘정원, 포켓가든 등의 테마정원도 조성된다. 집안에서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인 유비쿼터스시스템이 적용되며, 거실에서 승강기를 호출할 수 있는 승강기호출시스템이 마련된다.

이 주상복합은 건널목만 건너면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내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차량 이용 시, 송내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주위로는 기존 부천시의 대표 상권인 둘리의거리가 형성돼 있다.

한편 상동스카이뷰자이의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84㎡A형 3억8370만~4억3370만원 ▲84㎡B형 3억8460만~4억3960만원 ▲84㎡C형 3억9060만~4억4960만원 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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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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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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