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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기아차 광주공장, 부모님 초청 효 한마당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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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12일(토) 기아차 광주공장 효 한마당 대축제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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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부모님 오랫동안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12일(토)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억과 즐거움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기아자동차 부모님 초청 효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노인과 부모 공경의 경로효친의 미덕을 널리 알리고,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실시 됐다.

효 한마당 큰잔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3시간동안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 기아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약 1,000여명의 임직원 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강상호 기아차 노동조합 지부장, 나태율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이 노사 대표로 행사장을 찾은 부모님들께 그 동안의 노고와 베풀어주신 사랑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통 퓨전 난타 공연팀 얼쑤의 타악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효 한마당 큰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신명나는 퓨전 난타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부모님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으며 난타 공연 이후 진행된 각설이 품바 공연에서는 각설이 품바의 각설이 타령, 구전 민요, 익살스러운 몸짓과 구수한 입담으로 공연장을 찾은 부모님께 큰 웃음을 선물했다.

또한 국악가수 서지연씨의 국악공연을 통해 부모님들께 우리가락에서 울려 퍼지는 흥겨운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 진행된 트로트 가수 서지오씨의 무대에서는 트로트가요 특유의 신바람으로 부모님들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전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 기아차 광주공장은 부모님들을 공장 대식당으로 모시고 준비한 한방 사골 곰탕, 수육, 떡, 과일 등 음식을 대접하며 다시 한번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마지막으로 기아가족으로써 기아차에 대한 더욱 큰 사랑을 부탁드리며 참석한 모든 부모님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효 한마당 큰잔치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더불어 이날 행사가 지역사회 경로효친의 미덕을 알리고, 직원만족도 및 애사심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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