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여성 일자리 1000개 창출' 약속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5개 공약 제시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News1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14일 여성의 지위 향상과 행복을 위한 ‘여성 행복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가 이날 보도 자료에서 밝힌 5대 공약은 Δ여성 시간제·경력단절여성 일자리 1000개 창출 Δ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Δ여성 문화·복지회관 건립 Δ여성가족 놀이터 마련 Δ각종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40% 이상 확대 등이다.

그는 “여성시간제·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직업훈련교육, 취업특강 등으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확대하고 광혜원면에 문화·복지회관을 신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성회관 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설치해 여성들이 가족과 함께하도록 하고 현재 31%인 여성위원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최소화하고 능력을 펼치도록 돕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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