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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은 광주시의원 여성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이영순 후보를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당은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역의원 여성 비례대표 경선 토론회 등을 거쳐 이영순 후보를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했다.
이 후보는 유정심(광주시의원), 최강님(큰꿈지역아동센터 대표) 후보와의 경선 투표에서 공천관리위원 과반득표를 확보했다.
이 후보는 전남 신안 출생으로 광주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산구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 광주광역시 5개구 의장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최경환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경선토론회는 세명의 후보가 열띤 토론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후보가 결정됐다" 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 및 여성 등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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