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위크 포스터 - 구글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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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뉴욕 블록체인 주간’ 티켓이 많이 팔리고 있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주간에는 수많은 콘퍼런스가 열린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코인데스크가 개최하는 3일짜리 세미나인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콘퍼런스다. 일명 ‘블록체인 서미트’다.
이 콘퍼런스에 참석하려면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그런데 티켓 판매가가 2000달러(213만원)다. 그럼에도 4000명이 티켓을 예매했다. 이는 전년의 2700명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이 행사를 개최하는 코인데스크는 티켓 판매로만 800만달러(85억원)의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이 콘퍼런스는 2015년 처음 열렸으며, 당시 참석자는 400명에 불과했었다.
이뿐 아니라 20여개 이상의 각종 콘퍼런스가 열린다. 대부분 콘퍼런스의 티켓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한편 뉴욕 블록체인 주간은 뉴욕시가 후원하는 주간 행사로 뉴욕을 세계 블록체인의 수도로 만들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11일부터 17일까지 뉴욕 일원에서 각종 콘퍼런스가 열린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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