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비 22.8% 감소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1분기 실적은 기대를 하회했지만 2분기 이익 추정은 오히려 상향된다”고 말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23.9% 늘어난 1196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96억원을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유례없는 역기저효과에도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극장은 5월부터 티켓 가격 인상 효과가 시작되며, ‘미스티’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관련 국내외 판권 수익이 2분기에 인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콘텐츠 대장주 스튜디오드래곤 주 가 상승에 따른 방송 부문 재평가, 넷플릭스향 판매와 드라마 투자 증가에 따른 방송 고성장, ATP 상승을 통한 극 장 수익성 개선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며 “분할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