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플랜트 스템셀 라인' 새롭게 출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가 록샘파이어 스템셀 성분이 함유되된 '플랜트 스템셀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오페 플랜트 스템셀 라인은 피부 노화 현상을 집중적으로 대응해 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소프너와 에멀전, 크림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오페는 2008년 식물 줄기세포 성분을 넣은 스템셀 라인을 출시했다. 플랜트 스템셀 라인은 2010년과 2014년에 각각 향상된 기능으로 출시됐다. 이번에 새로워진 플랜트 스템셀 라인에는 아모레퍼시픽 특허 등록 성분인 록샘파이어 스템셀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한다. 록샘파이어는 청정 해안가에서 바위 틈에 생존하는 식물이다.

대표 제품인 ‘플랜트 스템셀 에멀젼’은 보습력을 지닌 액체 제형이 영양감을 전달한다. 아모레퍼시픽 독자 개발 제형 기술이 적용돼 특정 온도에서 숙성과 냉각 공정을 통해 극대화 된 영양 성분이 담겼다. ‘플랜트 스템셀 소프너’는 오일 에센스가 농축돼 앰플처럼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흡수된다. ‘플랜트 스템셀 크림’은 피부에 영양감을 제공하고 광채를 부여한다.

가격은 소프너(150㎖)가 4만원대, 에멀전(130㎖)은 4만2000원대, 크림(50㎖)은 6만5000원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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