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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여기어때, 이지웰페어와 맞손…B2B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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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고객사 임직원 190만 대상으로 호텔·펜션·모텔 등 숙박상품 판매

아시아투데이

여기어때가 기업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와 제휴를 맺고 B2B 사업을 본격화한다./제공=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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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여기어때는 14일 기업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와 제휴를 맺고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여기어때와 손잡은 이지웰페어는 기업복지서비스 시장 분야 업계 1위 기업이다. 위탁복지예산 1조원, 고객사 임직원 수는 190만이 넘는다. 선택적 복지시스템과 복지패키지 등 사업을 확장하며, 복지 B2B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제휴로 호텔·펜션·캠핑·게스트하우스는 물론 중소형호텔(모텔)까지 여기어때의 모든 숙박상품이 이지웰페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지웰페어가 제공하는 기업복지몰에서 여기어때의 수만 개 국내 숙박 제휴점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것. 그래서 이지웰페어 복지포인트(이지웰에 입점한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이용하는 포인트)로 여기어때의 다양한 숙박시설을 결제, 예약할 수 있다. 입점 작업은 다음 달 중 완료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각 시장을 대표하는 온라인플랫폼 리더 기업 간 이번 제휴는 여기어때의 B2B 사업 추진의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업 간 거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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