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국내 주식형 펀드 4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52억원이 빠져나갔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선 4억원이 늘어난 반면 사모펀드에서는 757억원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22억원이 줄어 9거래일만에 순유출을 보였다.

채권형펀드에는 333억원의 자금이 증가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365억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32억원이 빠졌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서는 2조1794억원이 줄어 6거래일만에 순유출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1조7201억원 줄어든 549조4784억원으로 집계됐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