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쯤 충북 충주시 탄금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75, 여)씨가 B(60)씨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갑자기 나타난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B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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