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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어린이 맞춤 유산균…롯데푸드 파스퇴르, ‘키즈 生유산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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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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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인 ‘키즈 생(生)유산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에 출시한 베이비 생유산균에 이어 이번에는 만 2세 이상 어린이 맞춤 유산균을 선보인 것.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4종(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쿠스, 락토바실러스 에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연, 비타민 D 등을 담았다. 하루 1포 섭취 시 장내에 5억마리 이상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유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유산균 시장은 2015년 1579억원에서 2016년 1903억원으로 확대돼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홍삼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파스퇴르 키즈 생유산균은 1set에 60포(2개월치)이며 파스퇴르몰 등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3만1000원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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