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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인도네시아·바레인·자메이카·잠비아 장관 4명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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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16일 투자·관광 설명회

조선일보

오는 16~1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는 4개국 현직 장관 4명이 연사로 참석한다.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조코노믹스(Jokonomics)'를 이끄는 토마스 렘봉(Thomas Rembong) 투자조정청(BKPM) 청장(장관급)은 16일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전략' 세션에서 투자 설명회를 갖는다. 렘봉 청장은 같은 날 '성장하는 혁신, 확장하는 꿈' 세션과 '세계와의 재건' 세션에서도 패널로 나선다.

세계 관광 산업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16일 '신성장 엔진, 관광 산업의 지속 개발 가능성' 세션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 세션에는 3개 국가의 문화부·관광부 장관이 패널로 나서서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진단한다.

셰이카 마이 빈트 무함마드 알칼리파(Al-Khalifa) 문화장관은 '페르시아만의 진주' 바레인 왕실의 공주이자 문화부를 이끌고 있다.

자메이카의 에드먼드 바틀렛(Edmund Bartlett) 관광부 장관은 상원·하원의원을 골고루 역임한 실세 정치인이다. 바틀렛 장관은 관광산업을 자메이카 경제발전의 '촉매'라 부르며 다수의 관광 진흥 정책을 펼쳤다. 찰스 반다(Charles Banda) 잠비아 관광부 장관도 참석한다.



[오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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