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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허철회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 "30대 도전정신으로 시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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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세종시장 출마선언하는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 [허철회 후보 사무실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바른미래당 허철회(38) 세종시장 후보는 8일 "서른 여덟 살의 도전정신과 결단력으로 세종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한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저는 소프트뱅크를 창업한 청년 손정의 사장과 비슷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세종의 바른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은 꿈이 생생하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그린 바이오·스마트 팜 육성, 지역 균형발전,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버스비 무료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허 후보는 "오늘 말씀드리지 못한 세 가지 공약이 더 있다"며 "바로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만들어 주실 시민공약으로, 의견을 소중히 모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1980년생인 허 후보는 여의도연구소 객원연구원,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 충남사회경제 네트워크 연구원 등을 지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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