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내수 불지핀다] "5월 휴가, 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신나게 즐겨요"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호텔수영장의 최고를 꼽으라면 단연 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와 제주신라호텔의 ‘어덜트 풀’이 순위권에 오른다. 최근에는 혼자서 호텔에서 여유있게 보내는 혼텔족들이 늘어나면서 호텔 수영장은 호텔의 결정하는 중요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황금연휴를 맞아 신라호텔이 수영장을 강점을 내세운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일찍 찾아온 더위를 겨냥해 5월1일부터 7월1일까지 얼리서머 상품인 ‘인비테이션 투 서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에서의 풍성한 아웃도어 메뉴와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은 올해는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베드에 온열장치를 확충해 따뜻한 수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온열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메인풀과 키즈풀의 물 온도는 최고 32~34도, 실외 자쿠지는 최고 39~40도로 맞춰 밤에도 따뜻한 야외수영이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 어덜트 풀

제주신라호텔은 5월 가족여행을 위한 ‘스프링 아이러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톰소여의 모험캠프’ ‘꼬마 사육사 캠프’ ‘수영장 캠프’ ‘별자리 대탐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엄마를 위한 ‘플라워 클래스’도 마련했다. 아이들이 키즈 캠프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엄마는 호텔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플라워 클래스와 티타임을 즐기며 우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스프링 아리러브’ 패키지에는 카펫을 싫어하거나 아이들이 객실에서도 집처럼 편안하게 있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온돌 테라스 객실’을 제공한다.

제주신라호텔은 고객군별 특화된 수영장인 ‘어덜트풀’과 ‘패밀리풀’로 나뉘어 있어 편안하게 수영을 즐기기 그만이고, 밤 12시까지 달빛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문라이트 스위밍’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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