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애니멀 픽!] “난 두 발로 선다옹”…사람처럼 두 발로 선 고양이 화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서울신문

고양이 프랭크는 우뚝 선 자세로 20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곧 직립보행을 할 것 처럼 두 발로 우뚝 선 고양이의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랭크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뒷 다리로 똑바로 서있는 포즈하나로 좌중을 압도했다고 전했다.

트위터 사용자 루시고슬링(@lucigosling)은 친구의 집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고양이 프랭크가 사람처럼 반듯하게 서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녀는 ‘어머, 이건 공유해야해’라는 생각으로 프랭크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이후 트위터 세상을 뜻하는 트위터스피어(Twittersphere)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다. 프랭크의 사진이 21만 1000건 이상 공유됐고, 인간고양이(#humancat)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많은 애묘인들이 자신의 고양이 사진을 추가했다.
서울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프랭크 못지 않게 두 발로 서는데 능한 고양이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루시고슬링은 “원본 사진에 수 많은 댓글이 달렸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사진을 공유했는지 알람이 쉴새 없이 울려서 핸드폰이 거의 방전될 지경이었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프랭크의 사진을 본 사람들은 “타고난 재주가 있는 고양이, 서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자신이 미어캣인줄 아는 것 같다”라거나 “고양이 에렉투스, 고양이가 진화해 언젠가 인간에게 가장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날이 오는 것 아닌가”라는 글을 남겼다.
서울신문

고양이의 자세가 예사롭지 않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한 네티즌은 고양이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항상 궁금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트위터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웰 메이드 N], 재미있는 세상[나우뉴스]

    ▶ [인기 무료만화] [페이스북]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