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제공=예천교육지원청

예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24~27일 관내 급식학교를 불시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5일 예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백효 교육장은 지난 24일 예천남부초등학교를 불시 방문해 학교급식시설에 대해 안전 및 위생상태 점검과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 이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급식을 함께 먹으면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장은 위생안전점검 중 힘든 환경에서 업무를 하는 조리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철저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예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무모,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학교급식위생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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