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어제(24일) 주일 한국대사관 공사와 면담하면서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일본 입장에 비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NHK는 이어 가나스기 국장이 극히 유감이라면서 만찬에 이 디저트를 제공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어제(24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오는 27일 남북 정상의 만찬 자리에 오를 메뉴를 공개했는데 이 중에는 독도 지도가 들어간 디저트가 포함됐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