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건물 내부에는 노동법률상담실, 노동단체 사무실과 소ㆍ중회의실, 주민강좌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건강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4층에는 200석 규모의 대강당이 마련될 계획이다.
도는 새로 지어지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현재 서원구 장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의 면적협소로 산별노조 입주공간 부족 및 편의시설, 주차장 문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원구 미평동으로 이전ㆍ신축하는 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다양한 노동복지 욕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노동조합 단체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 소통ㆍ상생하는 노사화합 문화조성에 종합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충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의 모든 편의시설은 도내 근로자는 물론 도민이면 누구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며 "근로자와 도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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