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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활동가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가로막는 자유한국당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사회적 참사 특조위 황전원 위원과 선체조사위원회의 이동곤 위원이 진실의 길목 앞에 서성이며 훼방을 놓고 있다고 주장하며 두 위원의 사퇴와 함께 자유한국당이 세월호 가족과 안산시민을 모욕하는 혐오 정치를 한다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2018.4.25/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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