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 위치
바커는 한국 진천의 실리콘 신공장에서 자동차, 디스플레이 및 기타 전자 제품에 적용되는 고성능 실리콘 스페셜티 제품을 생산한다./제공=바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바커는 지난 24일 한국에 신규 실리콘 엘스토머 공장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생산 공장은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충북 진천에 위치한다.
바커는 2010년부터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을 2012년부터는 전자산업용 실리콘 스페셜티 제품을 기존 진천 공장에서 생산해 왔다. 기존 진천 공장을 신규 공장으로 이전해 바커는 생산량을 크게 증대해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 실리콘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바커가 이번 신규 공장에 투자한 금액은 1500만 유로에 달한다.
준공식에서 크리스티안 하르텔 바커 그룹 아시아 지역 총괄 회장은 “진천 실리콘 신공장 건설은 바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는 바커의 의지를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커는 진천에서 2010년부터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을, 2012년부터는 전자산업용 실리콘 스페셜티 제품을 생산해 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