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당현3교~한국성서대 앞 구간에서 포토 존·먹거리 부스 등 운영
노원구가 지난해 등축제 때 선보인 닭 모형 앞을 구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노원구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18 노원 등(燈)축제’를 개최한다.
등축제는 당현3교 ~ 당현1교 ~ 한국성서대학교 앞까지 약 500m 구간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27일 오후 7시 당현3교 부근 어린이교통공원 당현천 무대에서 ‘개막 점등식’에서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로보카 폴리’, ‘토닥토닥 꼬모’을 비롯한 캐릭터 등(燈)을 대폭 강화했다.
또 작품 등(燈) 12개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와 노원탈축제를 대표하는 ‘사랑이’ 등(燈)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빛 포토존을 운영하고 당현천 교각 아래에는 알록달록한 롤리팝 작품도 전시하기로 했다.
각종 공예 및 만들기 체험, 가훈써주기, 탁본 등 유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한다.
다음 달 5일 오후 5시 30분 당현천 무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공연을 기획하는 등 작품 감상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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