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이 주최하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곤충식품업체, 소비자, 지자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곤충산업 시장규모는 2015년 3천29억 원에서 2020년 5천373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식용곤충은 일반 가축보다 사육 기간이 2∼4개월로 짧고, 단백질 및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해 영양 가치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아직은 곤충에 대한 거부감, 판매처 미흡 등으로 유통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곤충 식품 페스티벌에서는 50여 개 산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식용곤충 관련 제품 전시와 세종호텔 총주방장의 곤충요리 시연이 진행된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곤충 식품 연구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비롯해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곤충식품 상품화 전략 등과 관련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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