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는 2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등과 공동으로 토마토전국연합 사업 활성화를 위한 K-토마토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주 원예경영과장이 토마토전국연합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모습. 농협 제공 |
토마토 전국연합사업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농협(회장 김병원)이 24일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전국 지자체 농정·기술센터 담당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마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자체와 지역농협에서 육성하는 산지브랜드와 K-토마토를 병행 표기하여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농산물 수급안정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품목별로 관측부터 수급조절, 마케팅 활동까지 수행할 수 있는 전국단위 품목연합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난해 12월 토마토와 마늘을 취급하는 농협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목전국연합을 출범했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는 2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등과 공동으로 토마토전국연합 사업 활성화를 위한 K-토마토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농협경제지주 안재경 품목연합사업국장이 K-토마토 사업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모습. 농협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주 원예경영과장은“토마토 생산량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이 토마토 전국연합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하여 감사하다”면서,“정부도「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를 농정목표로 삼고 토마토 전국연합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서은숙 팀장은‘충남 공동브랜드「오감」과「K-토마토」상생전략’을 발표하면서 농협의 토마토 전국연합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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