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와 ‘팬텀’이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2018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 참가하여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주류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몽드셀렉션은 매년 100여 명의 주류 전문가들이 5개월간 제품의 맛과 향을 포함한 품질을 분석하여 60점 이상은 동상(Bronze Quality Award), 70점은 은상(Silver Quality Award), 80점 이상은 금상(Gold Quality Award) 그리고 90점 이상 제품에 최우수금상 (Grand Gold Quality Award)을 수여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와 팬텀이 세계 유수의 제품들 사이에서도 매년 수상하는 것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연산 미표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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