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공기부양정을 현장에 보내 낚시 어선 선장과 낚시객 등 7명을 인근 영종도 잠진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이 중 승객 하모(50)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어선은 이날 오전 10시께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을 출항해 소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마치고 입항하다가 정상항로를 벗어난 저수심 해역으로 진입해 갯벌에 얹힌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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