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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전세계 어디서나 모바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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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전세계 어디서나 모바일로 실시간 볼 수 있게 됐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27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모바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판문점, 고양 메인 프레스센터, 도라산 출입사무소 현장스튜디오 등에 실시간 송수신 시스템을 마련한다.

11년 만에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은 세계의 관심이 뜨거워 현재 전세계 34개국에서 384개사 858명의 외신기자단이 취재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취재단은 2833명이 신청한 상태고,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어 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때 참가했던 취재진의 두 배 이상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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