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사진 | 공식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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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그룹 뉴진스가 추석을 맞이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뉴진스는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공식 채널에 “뉴진스와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주홍, 청록, 초록, 분홍 등 화사한 색상을 은은하게 톤다운한 시스루 한복을 입은 멤버들은 고적한 한옥 곳곳을 누비며 고전미를 드러냈다.
피부톤을 한결 살려주는 쓰개치마, 대나무 살을 팽팽하게 펼친 양산 등 소품만으로도 근사한 화보가 완성됐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권 다툼에 지켰던 뉴진스 팬들은 화보에 열광했다. 팬들은 “새로운 드라마인줄”, “뉴진스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 “힘내요, 뉴진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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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는 지난 11일 해임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복귀를 요구하는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하이브 측에 “민희진 전 대표를 25일까지 복귀시켜달라”라며 최후통첩했다. 민 전 대표는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이 불거진 지 4개월 만에 전격 해임됐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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