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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창업·절세·귀농…서울머니쇼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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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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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격변기에 대한민국 국민에게 투자 나침반 역할을 해줄 2018 서울머니쇼가 5월 1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린다. 역대 최대인 총 56명의 전문가와 33개 세미나가 진행되는 이번 서울머니쇼에서는 증권·부동산 등 전통적인 재테크 분야 정보뿐 아니라 은퇴 세대들의 최대 관심사인 창업과 절세, 중·고·대학생들 사이에 '1등 직장'으로 꼽히는 금융권 취업에 관한 특별 강연을 잇따라 선보인다.

우선 창업 분야에서는 스타벅스·커피빈 같은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 1위 커피전문점으로 도약한 이디야커피의 문창기 회장이 5월 12일 '은행원에서 이디야커피 회장이 된 사연' 세미나를 통해 청중과 만난다. 부동산 앱 '다방'으로 유명한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10일 '1500만명이 선택한 부동산 앱 다방, 부동산의 경험을 바꾸다' 세션에서 최근 2030세대가 주목하는 IT스타트업 창업에 관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같은 날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폐업률 80% 현실에서 살아남는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2020년까지 성공 가능성 높은 창업 트렌드에 대해 설명한다.

재테크라면 한가락 하는 주부들이 한데 모여 대담을 펼치는 '재테크 고수 주부들과 함께하는 돈이 되는 수다' 세미나도 주목된다. 11일 채경옥 매경이코노미 부국장 진행으로 대표적인 주부 재테크 베스트셀러 작가인 동명희·이주현·유인경 씨가 참여한다. 진로 적성 교육 전문기관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가 같은 날 진행하는 '자녀교육비 설계가 최고의 돈 버는 재테크다'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진로 설계와 이를 위한 교육비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팁을 들을 수 있다. '2018 절세 트렌드' 저자이자 현장에서 직접 VIP들에게 절세전략을 세워주는 손봉진 미래에셋생명 선임매니저(세무사)는 12일 '아는 만큼 보인다! 돈이 되는 절세 이슈 10가지' 세션을 통해 최근 바뀐 세법에 맞는 세테크 방법을 알려준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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