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경선이 진행중인 이희관, 고영희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회견을 열고 이승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희관, 이승복, 고영희 예비후보. 2018.04.22. (사진= 민주당 대전시장 제공) photo@newsis.com |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 선출 경선은 이승복, 황인호 예비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희관 예비후보는 22일 민주당 대전시당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직을 사퇴했다.
앞서 지난 20일 회견을 열고 고영희 예비후보가 이승복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어 민주당 동구청장 후보 경선은 애초 예비후보 4명에서 이승복, 황인호 예비후보간 경쟁으로 재편됐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그동안 형사사건 등으로 지역 언론에 회자되고 있는 후보자가 걸러지지 않은 상황서 경선을 치른다는 것이 선뜻 내키지 않았다"며 단일화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동구 발전의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다 젊고 유능하며 깨끗한 후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승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당은 23일과 24일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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