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조세호에 “자기야, 방송 다 망쳤잖아” 폭소

‘런닝맨’ 유재석, 조세호에 “자기야, 방송 다 망쳤잖아” 폭소

[MBN스타 김솔지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조세호에 면박을 주며 웃음을 이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레이스’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최고령&최연소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이날 유재석, 김종국은 조세호를 섭외하기 위해 그를 찾아갔다. 조세호는 카메라를 보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유재석은 “뭘 오랜만이야. 우린 이런거 싫어해”라며 카메라를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조세호의 편한 옷차림을 보며 “자기야 이거 튀어나갈 것 같은데?”라며 모자를 벗겼고, 바지를 보며 “이거 은이 바지 아니냐”며 웃었다.

조세호는 그러려니 하며 자신의 마이크를 챙겼고, 이를 본 유재석은 “자기야 우리 잠깐만 있다 갈 거니까 채우지 말고 들고 얘기해”라고 말했다.

또 조세호는 게스트 섭외를 하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이 자신에게 계속 연락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재석은 “너 얘기했지 우리 온다고”라고 물었고, “아이 그러면 안 되지. 이거 방송, 너 지금 이거 다 망쳤잖아”라고 몰아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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