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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경기 포천 첫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주말·공휴일 소아 진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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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첫 달빛어린이병원이 포천우리병원에서 어제(24일)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면 주말과 공휴일 등 의료공백 시간에 응급실이 아닌 소아과 외래 진료를 보고 입원도 할 수 있습니다.

포천우리병원은 지난달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진료가 가능합니다.

포천시는 병원뿐 아니라 인근 약국과도 협력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백영현 / 경기 포천시장
- "달빛어린이병원이 개원하면서 아이들 두고 있는 부모님들 또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어머님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결국엔 이런 것들이 출생률을 높이는 부분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영상제공 : 경기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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